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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렌트카 일반자차 완전자차 보험 차이

by ⓑ㉩ⁿξεˇ㎯ 2022. 5. 6.

오늘은 자동차 보험 그중에서 렌터카 보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종합보험, 일반 자차, 완전 자차, 슈퍼 자차 등 종류도 많고 그중에서 면책금, 휴차 보상료, 소모품 등 자세한 사항까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보험의 보상범위 / 자차면책보험종류(일반자차, 완전 자차, 슈퍼 자차) / 예시와 사진을 통해 확인사항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종합보험

우리가 빌린차가 다른 차와 사고가 났을 때 보상해야 할 대상은 1. 상대편 운전자, 2. 상대편 차량, 3. 우리 차량, 4. 운전자 본인, 그리고 5. 내가 빌린 렌터카업체 이렇게 5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중에서 종합보험은 

1. 대인 - 상대 운전자에 대한 보험

2. 대물 - 상대 차량에 대한 보험

3. 자손 - 운전자 본인에 대한 보험

이렇게 3가지 경우를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대부분의 렌터카가 기본적으로 종합보험을 들고 잇는 곳도 있지만 종합보험도 차이가 있으니 꼭 대여를 하기 전에 종합보험 여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보상 종류는 4. 내가 빌린 차량 보상, 5. 내가 대여한 렌터카 업체에 대한 보상 이렇게 2가지가 남습니다.

명칭을 보자면 4번의 종류를 '자차 보험'이라 하고 5번은 '휴차료 보상'이라고 합니다

4. 자차 보험 - 내가 빌린 차량에 대한 보험

5. 휴차료 보상 - 내가 빌린 차량을 수리할 동안 업체가 렌터카를 운영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

 

 

자차보험 

'자차 보험'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일반 자차, 완전 자차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 둘 다 내가 빌린 차량에 대한 보험이 적용되지만 그 보상의 한도와 범위가 다릅니다.

 

'일반 자차'는 

면책금 보상한도 휴차료 보상 소모품

 

'완전 자차'는

면책금 보상한도 휴차료 보상 소모품

 

면책금은 내가 정해진 면책금을 내면 보상한 도내에서 모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 자차 보험

예시) 자차 수리비가 400만 원이 나왔을 때,

- 면책금 20만 원을 내면 추가 비용 없이 수리를 완료합니다

 

하지만 수리비용이 보상한도를 넘어간다면 한도를 초과한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예시) 자차 수리비가 700만 원이 나왔을 때,

- 면책금 20만을 내고 추가 비용 200만 원(700-500)을 내야 한다. 총 220만 원

 

여기서 휴차료 보상은 따로 보셔야 하는데요 주로 일반 자차, 완전 자차 모두 보상한도에 휴차료 보상이 포함되지가 않는데요, 하지만 업체마다 포함이 되는지 안되는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것도 본인이 확인을 해야 합니다

휴차료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1일당 차량의 하루 렌트비의 50%을 적용합니다  

예시)  수리를 5일 동안 해야 하며, 하루 렌트비가 10만 원인 차량

- 휴차료: 5일 x 5만 원 (하루 렌트비의 50%) = 25만 원 

 

또한 차량 수리 중 타이어 휠과 같은 소모품은 보상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그래서 높은 보험비를 내고 '슈퍼 자차'보험을 들면 

면책금 보상한도 휴차 보상료 소모품 모두 무제한으로 보상을 해주기 때문에 마음 놓고 차량을 대여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과실로 인해 다른 차량과 접촉이 아닌 단독사고가 났을 때(가드레일을 박는다거나, 벽에 박는다거나) 자차보험이 '단독사고 보상'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면 보상받을 수 없기 때문에 '단독사고보험'도 적용되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단독사고'란 "피보험자 단독으로 발생한 사고, 가해자가 확인되지 않은 사고, 자연재해사고(침수 낙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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